서울문화재단, ‘2019 서울 비보이 존’ 개최

문화일반 / 이문수 기자 / 2019-11-26 17: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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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일) 오후 3시 서울시 대표 비보이 공연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 2019 서울 비보이존 포스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서울시 대표 비보이(B-Boy)단이 펼치는 공연 <2019 서울 비보이 존(Seoul B-boy Zone)>을 12월 1일(일) 오후 3시에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개최한다.

<2019 서울 비보이 존>에서는 서울시 대표 B-boy단으로 활동 중인 △갬블러크루(Gamblerz Crew) △엠비크루(M.B. Crew) △립스티컬 펑크(Lipstikal Funk) △애니메이션크루(Animation Crew) △롤링 핸즈(Rolling Hands) 등 총 5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2017년부터 활동 중인 ‘갬블러크루’와 올해 선정된 ‘엠비크루’ 두 팀의 개별공연과 각자의 비보잉 기술을 선보이는 친선 배틀이 펼쳐진다.

2002년 창단된 ‘갬블러크루’는 세계 5대 비보이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인 독일의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에서 2번의 우승 경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팀이다. 또한 세계 50여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비보잉과 다양한 장르를 협업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02년 창단된 ‘엠비크루’는 프랑스, 일본 대만 등 각국의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팀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2019 서울 비보이 존>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시 대표 B-boy단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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