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서 ‘우생순’을 맞다

프로스포츠 / 송채근 기자 / 2018-12-28 17: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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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이사 <사진:뉴스1>
임오경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 이사가 지난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체육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대회장 이찬열)은 교육·문화·환경·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임오경 이사는 ‘2018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에서 그 동안의 공적을 높게 평가 받아 체육 분야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임 이사는 ‘우생순’의 주역으로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 1995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1994년 일본 히로시마 이즈미에서 감독으로 데뷔 한뒤 2008년 서울시청 초대감독으로 부임, 정규리그 우승은 물론, 동아시아 챔피언전과 코리아리그, 전국체전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을 일궈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와 이찬열 의원실, 김선동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온라인뉴스(발행인 유범진),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주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교육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KNS뉴스통신, 한국안전방송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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