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로 가는 지름길~! “제12회 10타 줄이기 자율연수”
- 생활체육 / 송채근 기자 / 2018-10-15 17:42:37
초‧중‧고등학교 교원 및 일반인 참가 가능,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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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10타 줄이기 골프연수 |
아름다운 풍광과 넓은 페어웨이, 해외에서 즐기는 수준 높고 즐거운 실전 골프.
‘10타줄이기 자율연수’와 ‘교직원 특수분야 골프 직무연수’를 통해 골프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8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의 5박6일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10타줄이기 자율연수는 일본 미야자키에 위치한 니치난 C.C에서 진행된다.
니치난 C.C는 일본 미야자키 공항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골프 클럽으로 2008년 일본 국토녹화 추진기구로부터 삼림욕지구로 지정될 만큼 조용하며, 맑은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후지산을 연상시키는 하나다테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반대편으로는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조망권을 가지고 있다.
총 18홀, 72파. 7012야드의 넓고 평탄한 코스로 구성된 니치난 C.C는 홀마다 특색있는 그린과 적절하게 배치된 연못 및 서로 다른 크기의 벙커가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자율연수에서는 연수기간 내내 골프 전문지도자가 라운딩을 같이 하며, 희망자에 한해 퍼팅 및 어프로치를 위주로 일대일 필드레슨도 진행하기에 초보자들의 실력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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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10타줄이기 골프연수가 진행될 니치난 C.C. |
이번 연수를 진행하는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송재형 연맹장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필드레슨과 포인트 레슨을 통해 실전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연수는 골프 실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추후 학생들에게 실전 골프를 지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10타줄이기 자율연수에 대한 내용은 연맹 홈페이지(http://kecoscout.or.kr) 또는 전화(02-736-11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연맹은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세계적 수준으로 올려놓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는 골프의 미래 꿈나무들을 지도할 수 있는 교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매년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두 차례의 골프 직무연수와 이를 연계한 ‘10타 줄이기 교원골프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6월 2일부터 총 5주간 골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경기규칙, 골프용어 등 이론과 골프의 기본 기술인 아이언 샷과 퍼팅 기술을 익히고, 실제 라운딩을 통해 실전 경기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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