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까사미아, ‘신당창작아케이드’ 창작환경 개선 협력

문화일반 / 이문수 기자 / 2019-11-27 17:46:09
  • 카카오톡 보내기
청년 예술가 창작환경의 실질적 개선 위한 노력할 것
▲ 서울문화재단-까사미아의 신당창작아케이드 파트너십 현판식.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주거공간 브랜드인 까사미아(대표이사 임병선)와 함께 공예·디자인 창작 레지던시인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청년 예술가가 더 나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설비를 제공했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2009년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안에 위치한 57개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공예·디자인 전문 창작 공간이다. 예술가들에게 안정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입주작가를 선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는 “우리 재단은 예술인의 창조적인 작품 활동과 시민의 폭 넓은 문화예술경험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해왔다”며 “까사미아와 협약을 비롯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민간 기업과 함께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온라인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