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 박종국 예비후보, 충북 중부3군 출마
- 사회일반 / 박기준 기자 / 2020-01-07 18:47:36
박 전 편집장은 6일 진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음성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젊고 역동적인 사람이 새운 비전으로 발전 가능성이 넘치는 이 지역의 미래를 창조적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가 내걸고 있는 슬로건은 젊은 패기와 열정을 바탕으로 한 '언행일치! 행동정치!' 다. 실천하는 젊은 정치인의 열정으로 군민들께 평가받겠다는 것이다.
박종국 전 머니투데이 컨텐츠전략실장 겸 <더리더> 편집장은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에서 유일하게 40대 출마자다.
지역에서 실제로 초.중.고 학창시절을 보낸 거의 유일한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한국의 대표적인 경제지인 머니투데이 초창기 멤버로 참여하여 한국 언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입법-국정전문지 <더리더> 창간을 주도했고 편집장으로서 활동하며 입법, 정책의 전문 지식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그는 공공기관, 공사, 대기업의 국회 대관 담당자 입법정책 교육 운영을 전담했고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정책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등 정책 전문가로서 활약한 중견 언론인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년간 국회와 정당, 지자체, 공기업, 공사 등 사회 각계의 리더그룹을 취재 하며 전국적 네트워크의 마당발 인맥과 폭넓은 정치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40대 젊은피 박종국씨는 중부3군의 혁신도시(진천군 덕산읍, 음성군 맹동면)와 증평군을 포함한 지역 젊은층에게 ‘세대교체론’을 어필할 인물로 기대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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