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사랑의 옥수수 전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 사회 / 강사윤 기자 / 2020-09-01 22: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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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강세영 복지정책과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 김평식총재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유근성 사무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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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 구청장실에서 간담회 |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총재 김평식)은 8월 31일 오전 10시 서울시 마포구청(구청장 유동균)에 ‘저소득 한 부모 가족을 위한 사랑의 옥수수’를 기탁했다. 이번 옥수수 기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더욱 어려운 소외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옥수수 기탁식에는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김평식 총재와 유근성 사무총장, 마포구청인 유동균 구청장과 강세영 복지정책과장이 참석하여, 옥수수 20개씩 100상자를 전달했다.
유동균 구청장은 "사랑의 온기와 정성이 담긴 옥수수를 한부모 가정에게 빨리 전달하여 맛있게 드시도록 " 구청 관계자들이 준비하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 김평식 총재는 "청소년과 함께 봉사하고 서울에 어려운 분들에게 나누려 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되어 조금 아쉽지만" 마포구에 나눌 수 있어 힘든 수학 과정이 기쁨과 보람으로 바뀌었다 했다.
오후에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에도 동일하게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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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유근성 사무총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김평식총재 |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주민을 위해 전날 수확한 신선한 옥수수를 직접 전달하고자 멀리에서 찾아 준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옥수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락으로 식사를 지원하고 있는 지역 내 무료급식소와 아동생활시설 등에 전달됐다.
두번의 실패 그리고 첫 수학한 옥수수는 총재와 아내의 땀방울과 정성까지 더해 더 맛있고 의미가 있다 했다. 앞으로 더 봉사하는 삶을 살아 청소년에게 꼭 희망을 줄꺼라 했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 삼아 전진 한다고 했다. 앞으로 더 비상하는 연맹을 만들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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